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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옥본점, '절단깻잎절임'의 새로운 반찬 제공
작성자: 현대옥    작성일: 2021-02-04   조회수: 736   

 

현대옥본점에서는 최근 반찬에서 상당한 변화를 주었습니다. 그 중의 하나가 깻잎절임을 먹기 좋고 집기 좋은 '한 젓가락 크기' 내지 '한 입 크기'로 절단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. 깻잎절임은 통상 젓갈전문업체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, 뭉텅이 상태의 깻잎절임을 가로세로 1cm 크기로 절단하여 큰 통에 담고 양손으로 저어 가급적 낱장 상태로 만듭니다.

 

비록 작은 듯한 변화일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 현대옥으로서는 용기와 도전이 깃들여져 있고, 혁신을 담았다고까지 말하고 싶습니다. 맛있는 깻잎절임 반찬인데, 낱장으로 떼 먹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가 않습니다. 깻잎줄기꼭지는 몇 번의 헛젓가락질을 해야 겨우 잡힙니다. 당연한 불편? 인류 문명사는 불편 극복의 역사입니다.

 

이제 음식점에서나 각 가정에서도 깻잎 띄는 불편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. 그 시작을 현대옥본점이 합니다. 맛있는 꽃게탕을 한번이나 더 먹으려 해도 다리살 먹는 불편 또는 아까움이 본능적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. 이 때문에 꽃게탕은 특히 음식점에서는 거의 취급판매하지 않는 대중성 떨어지는 메뉴로 봐야 할 것입니다.

 

지금 현대옥본점에 오시면 작지만 새로운 경험으로서 '절단깻잎절임'을 드실 수 있습니다. 앞으로 조만간 전국 현대옥가맹점을 통하여서도 드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. 이 절단깻잎절임에 대하여 현대옥홈페이지 자료실의 '현대옥에서 드리는 글'에서는 좀 더 장황하고 좀 더 의미있게 써 놨습니다. 음식점창업을 염두에 둔 분이라면 읽어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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